2009년제7회 전국과학교사큰모임(KSTA Conference on Science Education)
가. 주제 : 다양한 과학교수학습자료는 전국과학교사협회에서
나. 일시 : 2009.11.28.(토)~11.29.(일)(1박2일)
다. 장소 :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
공문에는 모임의 주제가 참 특이(?)하게 서술되어 있어서.. 어? 이게 뭔감?
과학교육자료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는 구심적 역할을 하는 공간이 늘 아쉬웠는데
이번엔 뭔가 종합적인 구성안이 있겠구나 하는 기대도 해 보았다.
물론 오레곤팀의 그리운 얼굴을 보는 게 최우선의 목적이지만 말이다 후훗.
차에서는 밀린 얘기를 듣고 웃느라 지루한지 몰랐지만 1시간이 훌쩍 넘게 걸렸다.
에리카캠퍼스란 낯선 이름의 정문을 들어설 때 낮기온이 한층 올라가 덜 추웠다.
점심 전으로 화학 실험 중에 2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었다.
1. 산화환원반응
산화환원에 관한 새탐구를 기대했었는데,
교과서에서 주로 다루는 금속판들을 준비하여 색을 관찰하고
가열하여 물에 담구어서 용액의 액성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.
알루미늄은 녹아내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고
마그네슘은 눈이 부시게 산화반응이 활발히 일어났다.
이것은 페놀프탈레인을 떨어뜨린 물의 색깔을 붉게 변화시켰다.
2. 중고생을 위한 표준 전극 제작 및 전지에 대한 이해
4번에서 9V 건전지를 연결하여 두 극에서 전기분해를 일으킨다.
이 때 (+)극 : Cl2, (-)극 : H2 가 1:1의 부피비로 생성되어야 한다.
하지만, 실제 측정해 보면 수소기체의 발생량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이것은 염소기체가 물에 대한 용해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그렇다.
0이를 토대로, 구리의 표준 환원 전위를 측정하기 위하여
CuSO4수용액(1M)을 피펫 손잡이에 가득 담아 (+)극에 연결하였다.
이 때 염다리를 만드는 일이 실험의 핵심이 될 것이다.
1M 한천-KNO3 용액을 만들어 굳기 전에 손잡이 끝부분에 채운 후 사용한다.
구리의 표준 환원 전위의 이론값인 E0=0.34V와 거의 일치한 값이 측정되었다.
* afternote
<다니엘 전지> 화학2 교육과정
아연판을 황산아연(ZnSO4)수용액에, 구리판을 황산구리(CuSO4) 수용액에 담근 다음 도선으로 연결해 주고, 두 수용액을 염다리(salt bridge)로 연결한 전지를 말한다. 분극 작용이 없어 재충전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 2차전지이며, (-)극 아연판의 무게는 감소하고 (+)극 구리판의 무게는 증가한다. 기전력은 약 1.1V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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